[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가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을 민간위탁 운영할 수탁자로 청주YMCA(이사장 이성희)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열린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에서 수탁자의 적격성과 시설운영 능력 등에 대해 심의한 결과, 지난 1999년부터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을 운영해온 청주YMCA가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은 내년 1월 1일부터 3년간 청주YMCA에서 위탁 운영하게 된다.

김응오 기업지원과장은 "근로자들의 복지와 편익증진을 위해 프로그램 개선, 교육 및 시설을 지원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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