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당 중 유일하게 제로페이 활성화 캠페인 '우수' 선정
이해찬 당대표, 2일 국회서 변재일 도당위원장에 감사패 전달

2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로페이 활성화 캠페인 우수 시·도당 및 지역위원회 감사패 수여식'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로페이 활성화 캠페인 우수 시·도당 및 지역위원회 감사패 수여식'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변재일)이 전국 시·도당 중 유일하게 제로페이 활성화 캠페인 우수 시·도당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이해찬 민주당 당대표는 2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로페이 활성화 캠페인 우수 시·도당 및 지역위원회 감사패 수여식'에서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청주청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변재일 도당위원장은 "7월 무더위 속에서도 제로페이 홍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지역위원장님들을 비롯해 지방의원, 당원 여러분 덕분에 충북도당이 전국 시·도당 중 유일하게 우수 시도당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큰 혜택이 있는 제로페이가 생활 속 결제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로페이'는 정부, 지자체, 금융사 등이 협력해 소상공인 가맹점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공동QR코드 방식의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다.

가맹점은 제로페이 결제를 통해 가맹점수수료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고(전년도 매출 8억원 이하 0%), 소비자는 소득공제 4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북도당은 지난 7월13일 청주 성안길에서 '제1차 제로페이 활성화 캠페인'을, 7월31일 청주 율량동(율량3지구) 일원에서 '제2차 제로페이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또 지역위원회별 제로페이 홍보 캠페인을 충북 곳곳에서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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