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촌 일손 봉사는 지난 3월 옥천군과 수자원 공사 기술지원처의 사회공헌 협약에 따른 것으로 '행복 가득 릴레이 농촌일손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3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농촌 일손 봉사는 800평 규모의 포도밭의 잡풀을 제거하고 수확하는 등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고심하는 농가에 도움을 주었다.
이날 수확한 포도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80박스, 청산원(옥천읍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에 40박스를 기부했다.
한편 수자원 공사 기술지원처의 사회공헌활동은 농촌일손봉사 외에도 재능 기부 봉사, 물 바로알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윤여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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