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사회적가치를 구현하여 정부혁신 과제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지역협력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됐다.
교육 대상 선발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맡았고 지역의 자원봉사단체도 참여한다.
교육은 1박 2일간 대청호 수변공간과 실내학습장에서 체험 및 인성교육, 물환경교육, 최신 정보통신기술 교육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체험 및 인성교육은 친환경 야영(캠핑) 체험, 지도력 강화 과정, 응급처치 등 야외 안전교육 등 공동체 활동으로 구성된다.
물환경교육은 야외에서 진행되는 수변공간 생태교육, 대청호 물길 탐방과 환경생태 분야 진로상담 등이다.
최신 정보통신기술 교육은 전산언어(코딩) 교육과 원격조종 무인기(드론) 및 가상현실 기기 체험 등으로 진행한다.
수자원공사 이학수 사장은 "앞으로 물과 수변생태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여러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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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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