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진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임동례)는 지난 2일 리단위 부녀회장 16명이 함께한 가운데 이웃과 밑반찬 나누기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봉사는 금산군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매년 면부녀회에서 손수 밑반찬 재료를 구입해 음식을 장만하고 정성스런 밑반찬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활동이다.

이날 진산면에서는 열무김치, 어묵조림, 오징어젓갈, 떡등 밑반찬과 음식을 지역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했다.

박숙희 금산군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로 4년째 접어드는 이 봉사활동으로, 우리가 함께 마음을 나눌 어려운 이웃들에게 주기적으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사업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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