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도는 오는 5일 도청 민원실에서 3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업으로 진행한다.

도민들이 운전면허증을 재발급받거나 갱신하기 위해서는 직접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한다.

하지만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1종 보통 적성검사부터 국제운전면허증 발급까지 총 5종의 운전면허 관련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재발급 또는 갱신 면허증은 신청 다음 날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안호 도 자치행정과장은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도민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주는 적극 행정 서비스의 표본"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발굴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12월 5일에도 도청 민원실에서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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