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 이월면 월드플라워 이정일 대표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실시한 '2019년 지역 혁신가'로 선정됐다.(사진)

충북에서 유일하게 마을환경 분야 지역혁신가로 선정된 이 대표는 화훼 농업을 경영하며 땅 속에 구형 저장기관을 형성하는 작물인 구근류를 연중 생산할 수 있는 절화 재배법을 실용화해 수입 대체 효과를 거뒀다.

특히 튤립 등 저온성 화훼를 공장식으로 재배해 생산 비용을 크게 절감시키고 농업계 대학, 귀농귀촌 과정, 화훼 마이스터 과정 등 특강을 통해 화훼 농업 노하우를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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