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홍보하는 '알리미' 역할 수행

톡톡 튀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시정소식을 알릴 '제천시 공무원 SNS 홍보단'이 출범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보단은 젊은 감성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직원으로, 곽도우(건설과), 한긴욱(농업정책과), 손상열(의회사무국), 이기훈(관광미식과), 안민철(기획예산담당관실)등 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이들은 제천시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공식 SNS를 활성화 하고, 홍보의 파급력을 높이게 된다.

홍보단은 각자의 부서에서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며 틈틈이 제천시 홍보를 위해 활동한다.

시정홍보와 관련된 유튜브 영상과 페이스북 웹배너 콘텐츠도 직접 제작해 제천시 공식 SNS를 통해 지역을 홍보하는 '알리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천 시장은 지난 2일 시장실에서 홍보단원들과 간담회를 다졌다.

이 시장은 "기존 지자체의 SNS 홍보가 소극적, 보수적, 수비적인 자세에 머물러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다"며"단원들은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콘텐츠로 제천시를 알리는데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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