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축산단체협의회는 3일 오전 11시 청원구 오창읍 충북농업기술원에서 '2019년 가축방역 교육 및 축산인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이우균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장 등 축산관련 기관단체장과 축산인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축산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 후 축산유공자에 대한 표창패를 전달했다. 또 친환경 축산발전, 악취 없는 환경개선, 질병 없는 안전한 축산경영개선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1부 행사가 끝난 후 회원들은 공굴리기, 단체 줄넘기 등 명랑운동회를 통해 서로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최병화 축산과장은 "최근 가축질병으로 농가피해 및 국가적 경제손실이 크다"며 "예방시설 정비와 차단방역을 통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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