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재단, 7일 야외공연서 동부창고로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오는 7일로 예정됐던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2019 라이징스타 콘서트'가 가을장마와 태풍 예보로 청주 '동부창고'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된다. 당초 청주 오창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3일 긴급보도자료를 통해 "이번주 내내 이어지는 가을장마에 북상하고 있는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주말까지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예보됨에 따라 같은날 오후 6시 '동부창고 6동'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 오를 15팀의 공연은 그대로 진행된다. '라이징스타콘서트'는 지역 음악 창작자 발굴·지원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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