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시는 오는 6일 유성호텔에서 '곤충의 날' 기념식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곤충의 날'은(9월7일) 곤충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돼 첫 번째로 맞는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작은 동물, 곤충의 큰 도약'을 주제로 6일 기념식과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7일에는 대전곤충생태관 일원에서 곤충과 곤충 관련 제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곤충체험·홍보전이 열린다.

'곤충의 날' 기념식은 곤충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곤충산업 유공자를 표창하고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곤충산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 '곤충의 날'인 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곤충생태관 일원에서는 곤충체험·홍보전이 열린다.

곤충체험·홍보전은 식용, 사료용 및 학습·애완용 곤충 및 곤충 관련 제품 등 전시와 표본 만들기, 곤충식품 시식 등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