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에서 운영하는 아산시 공영버스는 대중교통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9월 1일부터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개시했다.

정부의 '정보접근성 제고 및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정책 일환으로, 시민들의 발이 되고 있는 공영버스에 공공 와이파이를 서비스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공영버스에서 와이파이 이용 시, 통신사와 휴대폰 기종에 상관없이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다.

김광식 이사장은 "공공 와이파이 설치로 시민의 가계 통신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 대중교통 이용만족도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공영버스의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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