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천안지역 나들가게 37개 점포가 '2019 추석맞이 공동세일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공동세일전은 오는 5~11일 진행되며 추석 선물세트, 라면, 음료 등 30여개 품목이 10∼30%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또 2만원 이상 구입시에는 천안시 나들가게 포켓 장바구니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지난해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에서는 전년도 동일기간 대비 10% 이상의 매출증가와 5%이상의 방문객 증가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돼 충남경제진흥원과 함께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나들가게 육성에 나서고 있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이번 공동세일전을 통해 천안시 나들가게의 브랜드를 향상 시키고 매출도 많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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