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 위해 문성동에 선물세트 50개 전달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문성동(동장 이재철)은 지난 3일 오전 11시 문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생활용품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마트 천안터미널점(지점장 김진호)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생활용품 선물세트 50개(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진호 지점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관내 저소득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잘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철 동장은 "기업의 나눔문화 실천이 이웃 사랑으로 확산되고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