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직업 교육 수요 탄력 대응

진천군과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4일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평생 직업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후진학 선도형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후진학 선도형 사업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대학의 순기능을 강화해 다양한 평생직업교육 수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천군민은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강동대에서 제공하는 평생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강동대는 사전 경험 학습 인정제, 원격 교육 등 성인 친화형 학사제도를 운영해 재직자, 자영업자,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 다양한 수요자의 접근성을 높여 후학습 비학위 단기 과정을 지원하고 통학버스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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