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38명 포상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4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공사 제공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4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공사 제공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이 4일 이종구 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김형근 사장, 가스업계 종사자, 기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63빌딩에서 열렸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은 가스안전 관리에 공헌한 정부포상 13점(은탑산업훈장 1점), 산업부장관 표창 25점, 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 117점을 개인과 단체에 수여했다.

산업훈장(은탑)은 가스시설 안전 관리를 위해 스마트배관망시스템을 개발한 (주)삼천리 유재권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산업포장은 한국가스공사 박성수 본부장와 대성쎌틱에너시스 고봉식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올해 처음으로 가스안전 우수관리 아파트를 선정해 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단체 52점)을 수여했다.

김형근 사장은 대회사에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저압수소 기술 기준을 만들고 수소충전소 전담기구를 설치하는 등 산업부와 수소시설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