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산업협동조합 창현농장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은 4일 충북농협에서 주최한 '2019년 하반기 청정축산 환경대상 지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창현농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 제공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은 4일 충북농협에서 주최한 '2019년 하반기 청정축산 환경대상 지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창현농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조합장 맹주일)은 4일 충북농협에서 주최한 '2019년 하반기 청정축산 환경대상 지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창현농장(대표 박창현·옥천군 동이면 세산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2018년부터 깨끗한 축산환경과 냄새저감 개선 우수농가를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축산농장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 가능한 선진 축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청정축산 환경대상에 선정된 박창현 씨는 지역 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농장주변 환경개선에 앞장서 냄새없는 깨끗한 사육환경을 조성하여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보은옥천영동축협 맹주일 조합장은 "이번 수상으로 청정한 축산농장을 발굴하고 격려해 냄새없는 깨끗한 사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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