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특별교부세 35억원 확보 7개 사업에 투입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기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5억원 포함 특별교부세 35억원을 받게 됐다.

충북도는 지난 2월18일~4월19일 61일간 4천776개소에 대해 추진된 국가안전대진단에서 '내 집 내 점포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민생사법경찰 6대 민생사범 단속과 안전점검 병행 추진', '충청북도 재난안전연구센터 운영' 등의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7개 사업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2018년 대비 153% 늘어난 것이다.

7개 사업은 ▶주덕읍 지내교 재가설 공사 4억원 ▶월림리 재해위험 소교량 재가설 공사 4억원 ▶집마골저수지 보수보강사업 2억원 ▶낙천저수지 재해위험시설 정비사업 4억원 ▶달천 사은지구 제방 보수보강사업 10억원 ▶급경사지 백야지구 긴급 보수보강사업 6억원 ▶우수기관 인센티브 사업 5억원 등이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주민숙원과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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