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경찰서(서장 전창훈)는 2019 안전체험 한마당에서 차의 진행 방향을 다른 차량과 보행자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는 방향지시등(이하 깜빡이) 사용의 확산을 위한 '깜빡이 켜기'홍보를 집중 실시한다.

운전자가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인 깜빡이 켜기를 통해 작은 법규 준수가 교통안전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주서는 이 외에도 표준 디자인을 활용한 포스터, 현수막 게시, 주요 교차로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SNS 활용 온라인 홍보 등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암행순찰차를 활용해 깜빡이를 켜지 않고 진로를 변경하거나 끼어들기를 하는 차량을 단속하고, 공익신고로 접수된 깜빡이 미점등 행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김상운 교통관리계장 "깜빡이 켜기 운동을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배려운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업을 강화하고,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운전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공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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