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표 82명에게 임명장 수여하고 의견 청취 시간 마련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관장 신대균)은 5일 본관 강당에서 2019하반기 수강생 반대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기술·취미·야간 및 특별교육 등의 반대표 82명(본관55명, 두정25, 성환1, 신부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수강생 준수사항과 교육운영 안내 등 수강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하반기 반대표들을 이끌어나갈 자치회 임원을 선출했고, 이들은 앞으로 알뜰바자회와 작품발표회 등을 이끌어 나가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문화여성회관 관계자는 "회관은 수강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프랑스 자수 강좌를 개설했고 앞으로도 신규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반대표들과 하반기에도 원활하게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