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경찰서·한전 음성지사는 5일 음성읍 읍내2리 경로당을 방문,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행자사고예방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야광지팡이를 전달했다.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음성군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10건 중 4건이 차 대 보행자 교통사고였으며, 그 중 60세이상이 3건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음성경찰서와 한전 음성지사는 지난달 6일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한전 음성지사에서는 노인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 야광지팡이 300여개를 제작, 배부하고 있다.

강순보 음성경찰서장은 "지역사회에 참여하지 않는 소외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및 야광지팡이를 배부, 관내 모든 어르신들을 교통사고로부터 지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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