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시의회는 오는 19일 김경철(59. 사진) 제8대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회를 개최한다.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인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6명과 추천위원 2명 등 8명으로 구성된다.
청문간담회에선 내정자를 대상으로 공직후보자로서의 도덕성과 가치관, 공직관,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 등을 검증한다. 이달 23일 경과보고서를 채택해 임명권자인 허태정 시장에게 전달하게 된다.
앞서 허태정 시장은 지난 2일 김경철 전 한국교통연구원장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필리핀 교통부 교통특별자문관과 KAIST 녹색교통대학원 초빙교수, 서울연구원 도시교통연구부 연구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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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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