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생거진천 예술제는 이달 6일과 7일 이틀간 화랑관에서 열린다.

진천예총이 주최하는생거진천 예술제는 2013년부터 해마다 지역 예술 발전과 군민의 문화예술 접촉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예술인들이 재능을 기부하는 종합예술축제다.

첫째 날은 개회식과 포석 조명희 선생을 기리는 연극 '별 밑으로'가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는 국악인 박애리가 출연하는 국악 한마당 잔치와 청춘 가요제, 사물놀이와 난타 공연, 시낭송 대회, 합창제가 열린다.

폐막식은 읍면 풍물단 공연과 인기방송 프로그램인 미스트로트 출신 소녀가수 김은빈 양이 축하 무대를 펼친다.

행사 기간 화랑관 로비에서는 미술, 사진 등 각종 전시회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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