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부 금2, 은1, 동1 획득

영신중학교 역도부가 지난 4일 청주시 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42회 회장기충북역도대회에서 남중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 영동신중학교 제공
영신중학교 역도부가 지난 4일 청주시 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42회 회장기충북역도대회에서 남중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 영동신중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신중학교가 지난 4일 청주시 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42회 회장기충북역도대회에서 남중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서 김명준(2년) 선수가 89Kg급 금메달, 같은 체급인 81Kg급 김태훈(3년) 선수가 동메달, 변상복(3년)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원정문(3년) 선수가 102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 다시 한 번 역도 명문학교임을 입증했다.

배점규 교장은 "그동안 이명재 감독과 이정주 코치의 체계적인 훈련 및 선수 관리로 역도명문의 맥을 이어가는 성적을 거두었다고 생각하고 함께 열심히 훈련해 온 우리 선수들이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역도 선수들의 꿈을 위한 도전을 항상 응원하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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