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장애인식개선 캠프가 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열렸다. / 보은군 제공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장애인식개선 캠프가 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열렸다.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장애인·비장애인 통합캠프를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한다.

이번 통합캠프는 장애인건강증진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북도남부권장애인복지관 연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각 20명을 1:1로 매칭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노인장애인복지관은 이번교육으로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움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미선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장은 "편견과 차별 없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서로가 어우러져 장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보은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