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가 5일 한밭대 국제교류원에서 9개 기관과 '동아시아 재난방재 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제공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가 5일 한밭대 국제교류원에서 9개 기관과 '동아시아 재난방재 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가 5일 한밭대 국제교류원에서 9개 기관과 '동아시아 재난방재 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한밭대 디자인미래비전센터 방재디자인연구소 주최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한밭대 방재디자인연구소,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연구소, 일본 세이토쿠대학, 한국에어클린산업협동조합, 한국 엘틱스 기술연구소, 한국 에이프롬 스마트융복합연구소, 한국 유이엔티 재난안전사업부, 한국 이씨에스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 일본, 중국 등 각국 재난방재 연구기관들의 상호 신뢰와 호혜정신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기후변화와 재해에 강한 사회를 구축하고, 재난방재네트워크를 구축, 공동연구 및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재난방재 관련 연구 및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을 마치고 동북아시아의 재난방재분야 전문가, 대학, 연구소,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동아시아의 재난방재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국제 DPDP 토론회'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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