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5일 청년들의 새로운 일자리지원 모형을 만들기 위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제공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5일 청년들의 새로운 일자리지원 모형을 만들기 위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청년들의 새로운 일자리지원 모형을 만들기 위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손을 맞잡았다.

충북새일본부는 5일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된 '청년과 문화, 상생(相生)프로젝트'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경숙 본부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창의력과 기획력 등 지속적인 역량개발이 필요한 문화콘텐츠 분야와 신입관리체계가 부족한 중소기업의 어려움 등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과 문화, 상생(相生)프로젝트' 사업은 '생명문화도시 청주'에 특화된 로컬청년문화기획자 15명을 양성해 오는 11월부터 지역기업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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