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족 15세대와 함께 추석맞이 명절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선정된 지역특화사업인 '더불어 살며 함께 웃는 우리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부녀회 20여명은 직접 만든 음식을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가구들에게 전달했따.

노재인 북이면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이런 뜻 깊은 행사가 진행돼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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