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 /중부매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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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은 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스리랑카 국적 국제심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4시 30분께 충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국제심판회의가 끝난 후 초등학생인 B양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혐의의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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