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대학이 2020년 한국어 능력시험(TOPIK) 시행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어 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험으로, 이 대학은 오는 11월부터 2021년까지 2년 동안 시험 시행 자격을 얻었다.

사업 추진을 위해 국립국제교육원과 협약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과 지역 거주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능력시험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