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추석연휴기간인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군민과 귀성객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연휴기간 진료공백 방지 등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응급의료시설 1개소와 민간의료기관 5개소, 공공보건의료기관 11개소, 약국 16개소를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당번 약국으로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당직의료기관인 새금산병원을 중심으로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와 대응태세를 강화키로 했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신고 된 24개소(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비상진료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명단은 군청, 보건소, 중앙응급의료센터(www.nemc.or.kr)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볼 수 있으며 보건소에 문의(☎041-750-4323)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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