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 6만4660㎡의 부지에 870가구(84㎡), 248가구(60㎡) 등 1118가구의 국민주택규모 이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대전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4050억 원이다.
도시공사는 이번 공모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의무 참여비율을 최소 49%이상으로 정했다. 중소업체 참여 폭을 넓히기 위해 컨소시엄 구성에 7개사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오는 17일까지 참가의향서를 제출받고 11월 8일까지 사업신청을 접수 받는다. 도시공사는 연내에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5월에 착공해 2023년 4월 께 준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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