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제11회 충남 어린이 119소방동요 대회'에서 아산 북수초등학교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아산북수초등학교 합창단 30명은 '임금님과 119'라는 소방동요를 불러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율동 등을 선보여 대상을 수상하여 오는 24~25일 대전 충남대에서 열리는 전국119소방동요 경연 대회에 초등부 충청남도 대표 자격을 얻게 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북수초등학교 지도교사 임사라 교사는 "동요대회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북수초등학교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잘 해줘서 너무 고맙고 아산소방서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아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팀은 3개 팀(아산리라어린이집, 좋은나무어린이집, 아산북수초등학교)으로 아산리라어린이집 및 좋은나무어린이집은 유치부 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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