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4군의회 의원들이 충북도립대학교 미래관 대회의실에서 합동연찬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옥천군의회 제공
동남부4군의회 의원들이 충북도립대학교 미래관 대회의실에서 합동연찬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옥천군의회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의회는 동남부4군의회 의원 합동연찬회를 6일 충북도립대학교 미래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보은군의회(의장 김응선), 옥천군의회(의장 김외식), 영동군의회(의장 윤석진), 괴산군의회(의장 신동운) 의원 및 수행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합동연찬회에서는 데일리폴리 정책연구소장 김민 강사의 '감성소통의 리더십' 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정지용생가 등 옥천 구읍 견학지 일원을 둘러보며, 의회 간 상호유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의회 김외식 의장은 "올해 3번째 합동연찬회로 의회 간 동질감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으며, 연찬회가 주민복리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해 나아가는 에너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합동연찬회에 참석한 동남부4군 의회는 격변하는 지방 자치제도에서 지방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하고 앞으로도 의회의 역량을 높이는 한편 공동의 지역현안에 다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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