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세국, 김대환)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 60가구를 방문해 김과 생필품 등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추석에는 이웃愛 따뜻한 사랑 전해요" 사업을 추진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펼쳐진 이번 사업은 지역특성화(매칭금) 지원사업으로지난해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 연합모금액의 20%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아 추진했다.

정성을 담아 준비한 명절 선물을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각 마을 복지 이장들이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대환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다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내복 지원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으며 오는 12일 이원면에서 열리는 면민화합노래자랑 행사에서도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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