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이하 대신협)는 국제신문과 영남일보의 신규 회원 가입으로 소속 회원사가 기존 24개사에서 26개사로 늘어, 명실상부하게 전국을 아우르는 지방신문 최대의 언론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신협은 지난 8월 15일 사장단 정기회의를 열고 국제신문과 영남일보의 회원 가입 승인을 의결했으며,이에 따른 회비 납부 등의 가입 절차를 최근 모두 마무리 했다.

김중석 대신협 회장은 "국제신문과 영남일보의 합류로 대신협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모두를 아우르게 됐으며, 회원사 전체의 발행부수나 유가부수 등에서 지방신문 대표 언론단체로 자리 잡았다"며 "이를 계기로 지방신문의 지속적인 발전과 회원사 권익옹호 등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업들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신협은 지방신문사 상호간 정보 교류 및 협력을 통한 지방신문 업계의 발전과 권익 옹호를 위해 지난 2002년 5월에 창립했다.

대신협은 강원도민일보, 경기일보, 경남도민일보, 경남일보, 경북일보, 경상일보, 광남일보, 광주매일신문, 기호일보, 남도일보, 대구일보, 동양일보, 무등일보, 울산매일신문, 전남매일, 전남일보, 전북도민일보, 제민일보, 중도일보, 중부매일, 충북일보, 충청매일, 충청투데이, 한라일보 등 24개 회원사로 운영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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