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17곳과 저소득계층 5가구를 방문,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괴산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17곳과 저소득계층 5가구를 방문,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17곳과 저소득계층 5가구를 방문,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이차영 군수는 청안면 소재 진성노인전문요양원과 부흥실버요양원에 이어 청천면에 위치한 청천재활원과 충북실버요양원을 잇따라 찾아가 시설 입소자들에게 꼭 필요한 물티슈, 세제,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이 군수는 시설을 돌면서 입소자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두루 살피고,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상 애로점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저소득 가구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추석명절 안부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차영 군수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꼭 필요하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추석을 맞아 이웃과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읍·면별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소외계층 위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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