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극동대학교 평생교육원(김동옥 원장)은 지난 4∼5일 뉴라이프 아카데미 '한식조리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반을 동시 개강했다. 뉴라이프 아카데미는 음성군이 수강료를 지원하고 극동대 평생교육원이 위탁 운영하는 것이다.

극동대 평생교육원은 뉴라이프 아카데미를 통해, 호텔 외식 조리학과의 특화된 인적 물적 자원과 지역 주민들의 요구 수요가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 개설된 양식조리기능사과정은 경쟁률 또한 치열하여 컴퓨터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수강생을 선발했다.

특히, 지난학기 진행된 한식조리기능사 B반(이금옥 교수 지도)에서는 한식조리기능사 국가자격증과정에 14명이 응시, 13명이 필기·실기 모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전공교수의 우수한 지도와 지역주민의 화합이 교육이라는 매개를 통해 여실히 그 결실을 맺고 있음을 입증했다.

김동옥 평생교육원 원장은 "음성군의 지원을 통해 개설되는 뉴라이프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제 2의 인생을 위한 새로운 도약 발판이 되는 교육기관이 될 것"이라며 "다음 학기 개설될 뉴라이프 및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위한 또 다른 히든카드를 준비하고 있으며 음성군, 지역주민, 극동대가 함께 동반 성장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서인석/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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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프 아카데미 조리기능사 과정 개강식 모습/극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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