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부면주민자치회 회원 30여명이 마전리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 금산 추부면주민자치회 제공
추부면주민자치회 회원 30여명이 마전리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 금산 추부면주민자치회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추부면주민자치회 회원 30여명이 마전리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환경정화작업은 유동인구가 몰리는 상업지구 및 공원 주변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한광희 추부면장은 "이번에 진행된 환경정화 작업은 추부면 주민자치회가 출범하고 처음으로 진행된 환경정비 활동이다"며 "쾌적한 추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다른 단체에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부면 주민자치회는 2019년 7월 환경과 농업, 교육, 복지, 지역경제, 문화체육관광 총 5개 분과로 출범했다.

8월부터 추부면 스마트폰앱 제작을 통해 마을소식을 실시간 전달, 찾아가는 마을 총회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숨은 의제를 발굴하는 자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을 바탕으로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하여 설립했으며 협의업무, 수탁업무, 주민자치 업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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