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정식, 강연식)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온양5동 주민자치회(위원장 오진용)와 아산비젼(김길연 이사장 및 박한규 단장)연계하여 지난 7일 관내 독거장애인세대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봉사는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8.29일 집안밖에 모아둔 쓰레기 6톤을 수거하고 온양5동 주민자치회와 아산비젼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도배, 장판 교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주거환경 대상 오래전부터 폐기물을 수집하여 집 입구부터 방안까지 사용할 수 없는 물건들로 가득 쌓여 각종 해충과 악취까지 더하여 건강을 위협하고 이동조차 어려워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서 민간 자원봉사자 20여명을 연계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 및 장판교체 후 청소를 실시하였다.

오진용 주민자치위원장은"도움이 필요한곳에 도배와 장판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깨끗해진 집에서 환하게 웃는 대상자의 얼굴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기관, 단체 등과 협력하여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김정식 공동단장은"태풍으로 인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개 단체가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전달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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