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모래내지구 풍수해위험 종합정비' 300억 원 확보
음성 '모래내지구 풍수해위험 종합정비' 300억 원 확보
  • 서인석 기자
  • 승인 2019.09.0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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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2020년 공모 최종 선정
지난 6월 진행된 중앙부처 및 관계 전문가 현장실사 설명 모습. / 음성군 제공
지난 6월 진행된 중앙부처 및 관계 전문가 현장실사 설명 모습. / 음성군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삼성면 덕정리 일원의 '모래내지구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행정안전부 2020년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음성 '삼성면 모래내 지구'는 지형적으로 모래내천 계획홍수량 대비 통수단면이 부족하고 미호천 계획홍수위 보다 침수지역 지반이 낮아 외수위에 의한 배수영향에 따른 하천 월류와 내수배제 불량으로 2009년 태풍 '데빈', 2017년 7월 집중호우시 시가지 및 농경지 침수, 제방 붕괴 등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공모 선정으로 2020년부터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 2023년 사업이 완료되면 삼성면 일대에 549세대 1천73명, 시가지 및 농경지 102ha 등 재해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그 동안은 각 부처별 단위사업으로 행안부 소관 소하천정비, 배수펌프장 설치와 환경부의 우수관거 정비, 국토부의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사업이 이원화돼 있어 근본적 해결이 어려웠으나, 부처 간 협업해 추진하는 항구적인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이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음성군 관계자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국비와 지방비 각각 150억원씩 총300억원을 투입해 빗물 배수펌프장 1개소, 우수관로 정비 0.9km, 고지배수로 0.3km, 하천정비 1.6km 등 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비, 자연재해를 철저히 예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더해져 공모사업에 선정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안전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확인하고 대안을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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