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채용할당제·도시공원일몰제 주제

충북지역 현안에 대한 지역인재들의 주장과 논리를 살펴볼 수 있는 대학생 토론대회가 충북인재양성재단 주최로 지난 10일 2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청주대학교에서 열렸다. / 충북도
충북인재양성재단 주최로 지난해 열린 대학생 토론대회 모습. / 중부매일DB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은 '2019년 대학생 토론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토론대회는 오는 11월 9일 열릴 예정으로, 올해에는 ▶지역인재 채용 할당제 ▶도시공원일몰제를 주제로 찬·반 입장을 주장하는 동시에 상대방의 입장을 포용하는 새로운 대안도 제시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3인 1팀 구성으로 팀원 중 한명 이상이 1년 이상 충북에 거주하는 도민이거나 도민의 자녀이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2팀 각 100만원, 장려상 4팀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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