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197명 예선 참가 9개팀 본선 진출

4회째를 맞는 속리산단풍가요제 예선이 지난 8일 열려 본선 진출 9개팀을 결정지었다. / 보은군 제공
4회째를 맞는 속리산단풍가요제 예선이 지난 8일 열려 본선 진출 9개팀을 결정지었다.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속리산단풍가요제의 본선 진출 9개팀이 가려졌다.

이번 속리산단풍가요제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예선전이 지난 8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됐다.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197명이 참여해 뛰어난 노래실력과 장기를 마음껏 뽐내며 속리산단풍가요제 본선에 진출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참가신청곡별로는 193명이 기성곡으로, 4명이 창작곡으로 본선의 문을 두드렸다.

이날 예선을 통해 본선 부대에 진출한 주인공 9개 팀이 결정됐다.

제24회 속리산단풍가요제는 본선진출 9개팀을 대상으로 10월 12일 오후 6시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타가요제와는 차별화된 특별한 가요제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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