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9일 오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에게 성금 307만원을 전달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공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9일 오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에게 성금 307만원을 전달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9일 오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에게 성금 307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할린 동포들의 지역사회 내 안정적 정착을 돕고 사회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재단 임직원들이 다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오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준비하는 2019년 사할린 한인영주귀국주민 '사할 in 제주' 캠프(24~26일) 운영의 후원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박구선 오송재단 이사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사할린 동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의 생활안정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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