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NH농협 충북영업본부가 '2019 충북대학교 발전후원의 밤' 행사 성공을 기원하는 릴레이 기탁식에 동참했다.

충북대학교는 9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NH농협 충북영업본부가 학교발전기금 1억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충북대 김수갑 총장과 NH농협 태용문 영업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태용문 영업본부장은 "농협 충북영업본부는 교육지원, 경제, 금융 부문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 발전기금은 충북지역 농업을 발전시켜 나갈 인재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NH농협은 1961년 창립된 이래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 그리고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발전후원회(후원회장 장덕수)는 모교의 개교 70주년을 앞두고 제2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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