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중 출판기념회·전시 예정

청주고인쇄박물관은 1인1책 펴내기 추진위원회를 열고 접수된 97점의 단행본 중 최종 91점을 선정했다./ 청주시 제공
청주고인쇄박물관은 1인1책 펴내기 추진위원회를 열고 접수된 97점의 단행본 중 최종 91점을 선정했다./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제13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 공모작 91점을 최종 확정했다.

제13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는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23일 까지 두 달여간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원고 공모를 거쳐 단행본 97점을 접수 받아 작품성, 창의성, 예술성 등을 고려해 5명의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 과정을 거쳐 91점을 선정했다.

선정작은 출판비로 50만 원을 지원해 9월 중 출판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인 1책 펴내기 운동 프로그램은 23곳(도서관, 주민센터, 복지관 등)에서 12월 말 까지 계속 진행되므로 청주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는 오는 10월 중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청주고인쇄박물관 기획전시실(2층)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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