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2019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를 22억 원을 확보, 하반기 교부금으로는 역대 최대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음성군은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혁신도시 어린이 도서관 건립사업 10억 원 ▶음성군 장애인복지관 내진보강 3억 원 ▶금왕 정생교 보수보강 2억원 ▶삼성 선정2교 보수보강 1억 원 ▶백야리 급경사지 긴급 보수보강사업 6억 원 등 총 5개 사업에 대해 사업비 22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는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역 균형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 등 교부세 및 사업관련 중앙 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며 발로 뛰는 행정을 몸소 실천한 결과물이다.

군은 2019년 상반기 음성읍 복합 커뮤니티센터 신축 등 4개 사업에 대해 23억 원을 교부 받은데 이어 하반기 22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현재까지 총 4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는 전년 동기 16억 원 확보한 것에 대비해 29억 원을 증액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건설을 위한 지역현안 및 재난예방 사업비 확보를 위해 계속해서 사업을 발굴하고 발 빠르게 중앙부처 동향을 파악해 정부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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