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알파걸스 회원 15명은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벌써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다.
민혜정(문화체육관광과장)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면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참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7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알파걸스는 무료급식봉사 외에도 해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지역아동센터 등에 정성껏 만든 김치를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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