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청소년축제 댄스 부문 두각

영신중 댄스부 언더더씨가 제3회 깃발 날리는 영동군청소년축제에서 중고등부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영신중학교 제공
영신중 댄스부 언더더씨가 제3회 깃발 날리는 영동군청소년축제에서 중고등부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영신중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신중학교 2년 박서현이 충북도교육청 주관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글짓기 부문 최우수상, 1년 박설희가 웹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120여 편의 출품작 중에서도 박서현의 시 '우리의 눈'과 박설희의 웹툰 '악마와 청렴'은 청렴한 세상을 바라는 맑고 깨끗한 마음과 순수한 예술적 감각이 잘 표현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영동군 주최로 7일 개최된 '제3회 깃발 날리는 영동군청소년축제'에서는 영신중 댄스부 언더더씨가 중고등부 종합 최우수상, 밴드부 펠리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배점규 교장은 "교내에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의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온 결과가 각종 예능대회의 우수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산하고 실현해 나갈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주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학교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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