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최근 중국의 상하이, 난징, 시안에 지역 중소, 벤처 9개사를 파견해 1370만2000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최근 중국의 상하이, 난징, 시안에 지역 중소, 벤처 9개사를 파견해 1370만2000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 대전시 제공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시는 최근 중국의 상하이, 난징, 시안에 지역 중소, 벤처 9개사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1370만2000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중국 무역사절단에는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생산하는 ㈜셀아이콘랩, ㈜스킨리더, ㈜에이온엘에스, ㈜미호비즈텍, ㈜닥터이엘, 이노바이오써지, ㈜에스디코리아, ㈜아람, ㈜리워터 등이 참가했다.

이번 중국 무역사절단은 활발해진 중국 내수경기에 힘입어 우리시 유망 중소기업, 벤처, 기술혁신기업이 중국시장에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미용기기 업체인 ㈜미호비즈텍은 연내까지 100세트 납품협약을 체결했다. 화장품 제조업체인 ㈜스킨리더는 30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중국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기업들에게 바이어 매칭, 통역비 등을 지원했다. 참여기업의 제품이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지사화 및 사후 출장 지원 등 후속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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